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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효율적인 토익 기본서 !! (토익 시작 필독 - 토익 Part 1, Part2 공부법)

by Tae-Story 2020. 10. 9.

어서 오세요 태스토리입니다. 오늘은 토익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기본서 공부법을 공유해보겠습니다.

 

기본서 아무거나 구매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저는 YBM의 "토익 단기 공략 750"을 공부했었습니다.

 

 

LC 시험에는 Part1 6문제, part2 25문제, part3 39문제, part4 30문제로 총 100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내용이 길어서 Part1, Part2를 먼저 설명드리고

다음 포스팅에서 Part3, Part4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Part1

사진을 보고 사진 속 사람이나 사물 혹은 배경 등을 정확히 설명하는 답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빈출 단어 한 번에 쭉 외우기만 하면 무난하게 풀 수 있습니다.

(빈출 단어도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사진이 애매하게 나온다면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지만

가끔 나오는 그런 문제를 잡자고 시간을 쓰기엔 아까운 것이지요.

빈출 어휘 한번 외우고 문제 풀면서 헷갈렸던 문항만 체크하면서 단어만 보충해 주면

6문제는 확보하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즉, 틀리면 안 되는 파트인 것이죠.

 

Part2

어떤 사람의 말을 듣고 그 대답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Part1이나 part2, part3과 다르게 순수한 듣기만으로 푸는 파트입니다.

많은 학생분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한 part2는 몇 가지 유형을 우선 연습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준비한 기본서에서 문제 유형별로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도 알려드려야겠죠?


예를 들어 의문사 의문문을 보면


보기 > Who’s going to take the director to the airport?
a) Tomorrow morning
b) Her secretary will
c) Follow the map

 

질문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who를 듣는 것입니다.

Who를 듣고 보기를 들으면서 다른 의문문의 대답인 것을 소거하는 거죠. 

a) Tomorrow morning은 “내일 아침에요” when의 전형적인 답입니다. 이걸 지우고
b) Her secretary will에서 secretary는 비서라는 뜻인데 빈출 어휘이므로 필수 암기입니다.

하지만 몰랐다거나 못 들어서 세모 표시하고 넘어갔다 해봅시다
c) Follow the map은 “지도를 따라가라”니까

어떤 장소에 어떻게 가야 하나요를 물어보는 how에 답이 될 수 있겠네요 이걸 지우는 것입니다
그러면 b)가 답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렇게 문제를 풀면서 이 대답은 when대답이다. how의 대답이다 혹은 what에 대답이다

이런 대답의 유형을 정리하는 거예요

 

위에서 본 것 처럼, Part2에서 가장 중요한 공부 방법은 소거법 연습입니다.

소거법은 확실히 아닌 답을 지워내는 것인데요
Part2를 풀 때 굉장히 효율적인 습관이에요.

확실히 아닌 답에 엑스 표시, 애매한 답을 세모 표시하고 확실한 답을 동그라미 치는 건데요

 

"에이~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표시할 시간에 차라리 듣는 게 낫지 않아요?"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가끔 계시는데 절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part2는 사실 한 번에 집중해서 듣지 못하면 풀 수가 없어요.

우리의 뇌는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하는 것이 어려워요.

한 번에 잘 듣고 풀어야 하는데 머릿속으로 a는 아니고… 이런 생각을 하느라 b를 놓치게 되면 어떨까요?

심리가 흐트러지겠지요. c를 확실히 들어야 하니까요.

근데 심리가 흐트러져 c도 잘 못 들으면? 그 한 문제 틀리는 거죠
사실 한 문제만 틀리고 심리가 회복되면 정말 다행인 거고요.

그 문제를 붙잡고 있다가 다음 문제 보기를 듣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거예요

연쇄적으로 뒤에 문제들까지 영향이 굉장히 크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확실히 아닌 거는 지워버리는 걸로 머릿속에서도 필요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을 하게 하는 겁니다.


하나만 더 볼까요?


보기> When do you expect the remodeling to be finished?
a) Not until next week
b) He is a role model for all of us
c) Yes, I’m expecting one

 

질문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when이고 you가 그다음으로 중요합니다.
“언제” “누가” 뭐를 했는지 하는지 할지 등을 물어보는 거예요


a) Not until next week에서 next week를 들으면 “언제”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지요
b) He is a role model for all of us에서 he를 듣게 되면 바로 지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you에 대해 물어봤기 때문에 갑자기 he, she가 나올 수 없는 거지요
c) Yes, I’m expecting one에서 yes 듣는 순간 지우는 것입니다

의문사(who, which, when, where, how, why)의 문문에서는 Yes, No의 대답을 지워버리는 것입니다.

또한 여기서 함정으로 보기에 expect가 있고 답에 expecting이 있죠?

듣기에만 집중을 해야 하다 보니 동일한 단어나 비슷한 발음으로 오답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와 같은 경우 때문에 “듣기에서 비슷한 발음이 들리면 걸러야 한다.”라는 말이 나온 거예요

이런 것을 외우고 문제에 적용할 연결고리들을 준비하기 위해서 “토익 기본서”가 필요한 거예요
Part2는 이런 소거법만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을 기본적으로 확보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하나씩 정복하면 되는 거예요
26문제 중 거의 20문제는 의문문의 유형과 맞는 연결고리만 가지고도 풀 수 있습니다

 

세줄요약

-Part1은 빈출단어 정리하는 것이 공부다.

-Part2는 질문유형과 대답유형을 정리해서 연결고리를 기억하는 것이 공부다.

-Part1 Part2는 소거법으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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